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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북핵 다음은 북한 결핵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해 11월 휴전선을 넘은 북한병사 오청성은 충격이었다. 당시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의사 생활 20년 만에 이런 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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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체 산림의 32% 황폐화…벌목‧산불‧병충해 등 영향”
‘산림애호’라는 구호판이 세워져 있는 황해북도 평산군 민둥산 [사진 조선중앙TV캡처]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 남북 간 산림협력을 우선 추진키로 한 가운데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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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소식을 4월5일에 전하는 北…"김정은이 가장 강한 운전대 틀어쥐었다” 주장
4월 5일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엔 다소 뜬금없는 소식이 실렸다. 지난달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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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 감시카메라 설치하는 北…청와대 "북한발 미세먼지도 심각"
2일 오후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m³당 65㎍으로, ‘보통’ 상태를 기록했다. 환경부의 예보에는 ‘한때 나쁨’으로 표시됐다. 한때 나쁨은 나쁨(81~150㎍/m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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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 역사를 바꿀 위기의 대반전 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소식은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대표작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커트 보니것은 역사를 깊이 통찰하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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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나무치료기술자까지...산림분야 일자리 6만개 만든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자연휴양림내 독일가문비 나무숲. 1940년대 조림했다. [사진 산림청] 산림 분야에서 2022년까지 일자리 6만여개가 생기고, 갈수록 늘어나는 귀산촌(歸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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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대통령들의 환경 점수
강찬수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공업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 속에 뻗어 가는 그날엔 국가 민족의 희망과 발전이 눈앞에 도래하였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1962년 2월 당시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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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세계산림총회 동북아 첫 유치 … 기적의 산림 복원국 어필 통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AO이사회’에서 2021년 세계산림총회 서울 유치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신 청장은 ?세계산림총회 서울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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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사람과 가까운 오름, 사람이 빚은 숲길
| 제주오름기행 ⑭ 저지오름 저지오름은 제주도 서부 중산간마을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서부 중산간지역에는 저지오름보다 더 크고 우람한 오름도 여럿 있지만, 저지오름보다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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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한국 주도 AFoCO, 아세안을 넘어 몽골·부탄 등 전 아시아로 확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사막화 방지, 산림 관리능력 배양과 복원기술 교육, 기술 이전과 연구 개발 등이다. AFoCO가 2015년 8월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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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숲을 노·장·청이 어울린 생태 공동체로 만들자
농촌공동체의 성공신화를 이룬 김진홍 목사(오른쪽)와 정운천 의원이 경기도 동두천 두레자연마을에서 만나 한국 숲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김진홍(75) 목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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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모, 쪽방촌 사람들과 희망의 꽃배달 사업…박요셉, 같은 처지 청년들 위해 카페 연 새터민
소외계층과 자활기업 일군 양순모오래 열정 가질 수 있는 일 찾아주민들이 삶에 욕심내니 뿌듯양순모 에덴그리닝 대표는 2013년 탈북 청년들과 함께 도심녹화사업을 펼친 데 이어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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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죽은 금강송 군락지, 무궁화호 탈선 사고 불렀나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금강송이 말라죽어 철로를 낀 산이 허물어지면서 낙석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서다. 폭우 뒤에 가려진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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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산림청, 산림자원 개발…아프리카·중동까지
신원섭 산림청장(왼쪽)과 이란의 좔랄리 산림유역관리청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산림청]한국의 해외산림자원개발(조림)사업은 아프리카와 중동까지 확대되고 있다. 동남아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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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대기 오염에 봉화 금강송이 죽어간다
봉화·울진에 많이 서식하는 건강한 금강송 모습. 금강송은 백두대간에 뿌리를 박은 나무다. 강원도 삼척과 경북 봉화·울진에 많이 자란다. 곧게 뻗은 늠름한 자태는 백두의 기상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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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협력, 산림분야도 본격화…산림청, 숲 복원·사막화 방지 나선다
산림분야에서도 이란과의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5월 2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코다카람 좔랄리(Khodakaram Jalali) 산림유역관리청장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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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비밀의 숲길, 힐링에 딱이네
| 제주오름기행 ⑤ 사려니오름 이름만큼 아름다운 숲길이 있다. 사려니숲길. 제주를, 아니 어느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 된 이름이다. 사려니숲길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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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현, 중국 사막에 840만 그루 ‘녹색장성’…김종우, 몽골 사막화 막는 숲마을 6개 조성
| 권병현 미래숲 대표주중대사 때 “숲 만들면 황사 줄겠지” 생각매달 청년봉사단 100명 데려가 나무 심어 권병현 미래숲 대표“병풍 치듯 중국의 사막에 숲을 만든다면 황사도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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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만에 열렸다, 나무 종자 50t 품은 충주 비밀의 숲
8일 오전 충주 채종원을 찾은 아이들이 숲해설사 이현복씨(왼쪽)와 함께 나무에 청진기를 대보고 있다. 충주 채종원은 48년 만에 개방됐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8일 충북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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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노벨과학상, 묵묵히 응원하며 기다려 주었으면
김동규서울대 의대교수신경외과학세월이 세상을 바꾼다. 당연한 자연의 이치다. 의료계나 의료 환경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세균의 발견과 예방법, 항생제의 발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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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안유수 이사장, 고향 도울 영농물자·묘목 싣고 방북
방북 컨테이너 앞에 선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끝나자마자 80대 실향 기업인이 고향을 돕기 위해 방북했다.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안유수(85) 재단법인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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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억새야 갈대야, 너 출렁이는 곳 어디니
발끝 시리게 기온이 떨어지고 코끝 찡하게 찬바람이 불어온다. 왕성한 생명력이 넘치던 계절은 간데없고 온 산을 빨갛고 노랗게 물들이던 단풍도 어김없이 끝나 간다. 모두 다 끝을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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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건 전 총리 등 7명 19일 학술회의 참석 차 방북
고건 전 국무총리와 한헌수 숭실대 총장 등 7명이 국제학술회의 참석을 위해 19일 북한을 방문한다.통일부는 18일 “고 전 총리 일행의 방북 요청을 승인했다”며 “학술ㆍ체육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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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영건 부총리 총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최영건(63·사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 5월께 총살 처형됐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들이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대북 소식통은 12일 “최